청와대, 노영민 ·김외숙 사표 반려...유임 결정
청와대, 노영민 ·김외숙 사표 반려...유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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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비서실장 사의 반려
-청와대 수석인사 일단락

[시사포커스 / 정유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의 사표를  반려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사의가 반려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시사포커스
사의가 반려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시사포커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13일 기자들과 만나 ‘노영민 실장과 김외숙 인사수석의 사표는 반려된 것인가’ 라는 취지의 질문에 “청와대 수석비서관 이상 인사는 일단락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려된 것인가’라는 추가 질문에 “수석 인사가 일단락 됐으니 그렇게 해석을 해도 될 듯 하다"고 답했다.

지난 7일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을 포함 대통령 비서실 소속 수석비서관 전원이 7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격 사의를 표명했으나, 이 가운데 김조원 민정수석 등 4명은 교체됐고, 노 실장과 김외숙 인사수석의 사표 수리 여부는 청와대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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