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8월 18일 미래통합당 단독으로 열린 국회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허은아 미래통합당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허 의원은 "여당은 정권만을 지키려고 하지만 미래통합당은 국민을 지키려고 한다"며 "국회 과방위는 여당의 방탄국회에 막혀서 공정한 방송 환경 조성과 국민의 알권리 보호를 위한 본연의 역할을 방해받고 있다. 공영방송의 정치 편향성 문제가 제기되고 그 중심에 한상혁 위원장이 자리잡고 있다"며 "그럼에도 여당은 야당의 5차례 긴급 현안질문에 대해 요청을 모두 거절하고 있다. 독선적 과방위 운영 이게 독재 아니면 뭐겠느냐"며 "여당 과방위 의원들, 의원장, 정부의 답변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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