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권민구 기자] 8월 18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김태년 원내대표가 코로나 감염 확산과 8·15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서울시가 방역강화를 위해 8·15 집회 금지조치를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홍문표 의원 등 전 현직 의원들이 집회에 참석했다"면서 "통합당 당원을 대상으로 집회에 참석하지 말라는 어떤 지침도 내리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홍문표 의원과 김진태·민경욱 전 의원에 대한 책임있는 조치와 8·15 집회를 사실상 방조한 것 이라며 통합당을 향해 사과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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