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타고 떠나는 영월 자유여행”
“기차타고 떠나는 영월 자유여행”
  • 유한석
  • 승인 2007.07.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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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매일 청량리역 출발 관광상품 운영



코레일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강원도 영월군과 함께 조선시대 비운의 왕이었던 단종이 유배생활을 했던 영월 지역을 관광할 수 있는 영월 열차여행 상품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영월 열차여행 상품 일정은 매일 오전 8시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무궁화호 열차를 이용해 영월역에 오전 11시5분 도착한다.

관광버스로 단종 유적지인 청령포, 장릉, 관풍헌과 한반도 지형으로 유명한 선암마을,영화 ‘라디오스타’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청록다방, 영월 재래시장 등을 관광한 후 오후 7시 4분 영월역을 출발해 청량리역에는 밤 오후 10시13분에 돌아온다.

예매는 출발일 이틀 전까지 홈페이지(www.korail.com) 제휴상품 페이지나 모든 역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 또는 청량리역(02-968-5767), 영월역(033-374-77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요금은 10%가 할인된 왕복 열차운임을 포함 성인기준 평일(월~목요일) 2만6,400원, 휴일 및 주말(금~일요일) 2만7,2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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