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2분기 매출액 189억원, 사상최고
대원제약 2분기 매출액 189억원, 사상최고
  • 하준규
  • 승인 2007.07.3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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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약품 개발 전문 기업 대원제약(대표 백승호)은 오늘(30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액이 1백89억원을 넘어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6.1% , 1분기와 비교해도 9.5%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2.2% 증가한 56억 5천만원, 당기순이익도 39억 3천만원을 넘어서 34.4% 증가했다.

대원제약측은 프리비투스, 에이핀을 비롯한 전략품목의 매출 증가와 종병영업 확대, 수출증가 등의 요인으로 실적이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12번째 신약개발에 이은 하반기 수용성 정맥마취제 출시로 매출 성장이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대원제약은 올해 상반기에100%에 가까운 실적달성을 기반으로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하반기 매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올해 매출 목표인 7백40억원 달성이 무난히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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