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코로나19 공직자 확진 시 선제 대응 매뉴얼 마련

'혼란 없는 공직사회 조직 자신감 보여야!'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최종환 파주시장은 최근 중앙청사 및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파주시 소속 공직자 중 확진자가 발생했을 경우 시민에게 불안을 주지 않고 선제 대응을 하기위한 '공직자 자체 매뉴얼'을 마련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서 시행착오 없이 대비해 나간다고 1일 밝혔다.

선제적 대응 매뉴얼의 주요 내용은 확진자 발생 시 동향보고-청사폐쇄-소독계획-역학조사 순으로 정리하여 업무대행자 지정 방법 및 검사상황을 기술하여 파주시 전 부서로 시달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최근 정부중앙청사 및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매뉴얼은 부서 간 업무범위를 명확히 해, 코로나 19 확산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