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쿠아리움 애니멀 퍼레이드 오픈

부산아쿠아리움은 여름 성수기를 맞이하여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20분간 희귀동물들과 함께 하는 애니멀 퍼레이드(Animal parade)를 실시한다.
특히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에게 일부 동물들을 직접 페팅(petting: 쓰다듬기)할 수 있도록 한 이번 행사는, 무시무시한 타란튤라 대형 독거미(Tarantula spider), 토끼를 닮아 귀여운 친칠라(Chinchilla), 코미디 영화 ‘유치원에 간 사나이’에 등장해 인기를 모은 실버 페릿 (Silver ferret) 등 육지에 사는 희귀 동물 25마리를 직접 보고 듣고 만져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아쿠아리움은 애니멀 퍼레이드 이외에도, 고객의 참여가 가능한 디지털 동작인식 영상장치 (G.F.X), 그리고 어두운 심해에서 빛을 발하는 물고기들을 전시한 동굴 환타지야(夜)를 함께 전시하여 푸짐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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