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9월 3일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안철수 당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안 대표는 "정부의 내년도 초수퍼 예산편성으로 이 정권이 끝나는 2년후 국가채무가 1000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며 "미래세대가 빚 갚게 하는 '패륜 정부' 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국민은 1인당 2000만원 빚을 떠안게 되었다. 한국납세자연맹은 0~14세 사이 어린이의 1인당 국가채무는 1억 3331만원으로 추산했다. 태어나서 한 일이라곤 우유 먹고 학교 다닌 일 밖에 없는 아이들이 억대 빚쟁이가 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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