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명순 교수, 조선대학교 박사학위 논문에서 밝혀
대나무에 열을 가해 채취한 죽력(竹瀝)이 지질대사와 여드름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선이공대 나명순 겸임교수의 조선대학교대학원 박사학위 연구논문에 따르면 죽력이 항산화활성과 고콜레스테롤협증 개선효과와 함께 지성피부의 피지 과다 형성에 따른 여드르 원인균을 억제하여 여드름 치료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논문에 따르면 죽력을 급여할 경우 총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 및 중성지질 농도등을 감소시키고 HDL- 콜레스테롤과 인지질 농도를 증가 시킴으로써 지방간 및 동맥경화의 예방과 치료에 높은 효과를 보이고 있는것 으로 분석됐다. 또한 , 죽력은 혈중 지질량을 감소시킴으로써 지방 진화성 미생물인 여드름균의 성장환경을 약화시키고 성장을 억제함으로써 지성피부의 피지 과다형으로 인해 더욱 악화되는 화농성 여드름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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