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윤현진 아나운서 제일 거슬려”
강수정, “윤현진 아나운서 제일 거슬려”
  • 유난희
  • 승인 2007.08.05 1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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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수정이 아나운서 중에 “SBS 윤현진 아나운서가 제일 거슬린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강수정은 최근 여름특집 5탄 아나운서 특집 SBS ‘퀴즈! 육감대결’ 녹화에서 박찬민, 이혜승, 윤현진과 함께 SBS 8기 공채 아나운서 시험을 봤으나 혼자 낙방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강수정은 해리포터 마지막 시리즈에 관한 문제를 출제하며 상대방을 탈락시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자 “가장 거슬리는 건 윤현진 아나운서다. 내가 윤현진 아나운서를 떨어뜨리는 걸 언제 꿈 꿔보겠나. 7년에 걸친 나의 숙적, 윤현진! 제발 몰라라!”라고 외치며 윤현진을 오답자로 지목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 날 녹화에서는 SBS 이혜승 아나운서의 취미가 학위 취득임이 밝혀져 화제가 됐다.

이혜승 아나운서와 입사동기인 윤현진 아나운서는 “이혜승은 학위취득이 취미일 정도로 평상시에 공부를 너무 많이 한다. 눈엣가시다”며 이혜승 아나운서에 대한 경계심을 보였고, 박찬민 아나운서도 “이혜승은 학위는 많은데 상식이 없다”며 딴죽을 걸었다.

베테랑 MC 이경규의 진행으로 펼쳐진 SBS 아나운서 박찬민, 이혜승, 윤현진, 김일중과 신정환, 강수정의 진검승부는 오늘(5일) SBS ‘퀴즈! 육감대결’에서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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