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9월 16일 국방부 장관 서욱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의사진행 발언에서 "야당은 청문회를 추 장관 건으로 선정장으로 만들고 싶어 한다" 며 "과거 군을 사유화하고 군에서 정치에 개입했던 세력들이 민간인을 사찰하고 공작을 하고 쿠데타를 일으켰다가 이제 그런 것들이 안되니까 그런 세력들이 국회에 와서 사실을 외곡하고 조작하고 공작을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 어떤 정치공세 공작 등 이런 식으로 상임위 분위기를 난장판으로 만들면 위원장이 제지해야 한다"며 "국회의원이란 사람들이 사실도 아닌 가짜뉴스를 가지고 상임위에서 공작까지 하는 것을 허용해야 하느냐"고 했다.

박상민 기자 sisafocus05@sisafocus.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