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벤피카 비니시우스 임대 영입 임박… 완전 이적 3,600만 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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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임대 영입 벤피카와 협상 마무리 단계다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토트넘 임대 이적 마무리 단계/ 사진: ⓒ게티 이미지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토트넘 임대 이적 마무리 단계/ 사진: ⓒ게티 이미지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카를로스 비니시우스(25, 벤피카)를 임대 영입하려 한다.

영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비니시우스 임대 영입에 근접했다. 토트넘과 벤피카는 임대 영입 마무리 단계이며, 옵션에는 3,600만 파운드(약 541억원)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스트라이커 부족에 시달렸다. 해리 케인을 백업할 수 있는 공격수 부재로 공격 자원을 물색했다.

비니시우스는 190cm의 신장에 빠르고 개인기 평가가 좋지만, 지난 2018년 나폴리로 이적한 뒤 1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7월 벤피카에서는 47경기 24골을 터뜨렸다. 유벤투스와 인터 밀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울버햄튼 등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적 마감시한은 오는 5일까지이며, 비니시우스 임대 영입은 곧 확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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