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출입 연결로 교통체증 해결 기대
![자유로 진입로 구간 개통[사진/파주시]](/news/photo/202010/248612_294826_5659.jpg)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최종환 파주시장은 올해 3월 탄현면 진출입로 연결도로 착공하여 9월 29일 조기 개통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교통 불편을 해결하고자 진출입로 연장 749m 연결에 14억 원을 투입해 대동리와 맛고을을 연결했다.
오랫동안 대동리 마을 인근 주민들은 헤이리 맛고을을 찾는 관광객들로 인한 교통체증을 피하기 위해 성동 IC 까지 돌아가는 불편이 있었다.
시는 자유로와 탄현면(대동리)을 직접 연결해, 문산으로 가는 차량들과 맛고을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 편리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종환 파주 시장은 “조금이나마 주민들의 고통을 해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이번 탄현면 진출입 도로 개통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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