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화의 소속사인 트라이팩타는 "박승화 씨의 아내가 10일 오후 1시 22분 서울 강남 차병원에서 3.9kg의 건강한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박승화는 병상 중이라 아내의 출산을 지켜보지 못해 안타까워했다고 한다.
박승화는 2년 전 첫 아들을 가졌을 때도 공연 중 허리를 다쳐 병원 신세를 지고 있었던 터라 이번 둘째 아들 역시 병상 중인 묘한 인연을 보였다.
박승화는 일주인 전 새벽 10집 음반 녹음을 마치고 스쿠터를 타고 서울 서초구 방배동 집으로 귀가하던 중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부딪쳐 왼쪽 다리 부상을 입어 전치 12주 진단을 받았다.
현재 박승화는 을지로 서울 국립의료원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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