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19일 양일간 ‘2007 삼천포대교 야경 축제’

한국예총 사천시지부가 주최하고 7개 회원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야경축제는 매일 밤 8시부터 11시까지 불꽃놀이를 비롯해 유명 대중가수 등 다양한 무대공연이 진행된다.
18일은 ‘만남&추억’이라는 제목으로 밸리댄스, 민요, 마임공연을 비롯해 “백년의 약속”의 김종환, 딕훼밀리 등 유명 가수들의 무대공연으로 7080 세대를 위한 특별한 추억공간이 마련된다.
19일은 ‘더위사냥’이라는 제목으로 이지밴드, 위칭데이 등 파워풀한 락밴드 공연으로 올 여름 막바지 무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특히 매일 밤 9시 30분경에는 나이아가라 폭포 등 이색 불꽃 이벤트로 삼천포대교의 화려한 야경과 어우러진 환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또한 째즈, 비보이 등 흥겨운 댄스공연을 비롯해 보다 흥겹고 적극적인 관람 유도를 위해 관람객들에게 어린이용 불꽃과 캐미라이트 팔찌 등 놀이기구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삼천포대교 야경축제에서는 전국 9대 일몰지인 실안 바닷가 전경과 지난해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대상에 뽑힌 창선·삼천포대교의 환상적인 야경을 배경으로 함으로써 공연축제와 아이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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