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 독립기념관까지 가는 방법은 용산역에서 천안역까지 1시간 30여분 정도 급행전철을 이용, 천안역에서 독립기념관까지 시내버스로 25여분 이동하면 된다.
독립기념관은 일제의 탄압을 극복하고 자주 독립을 지켜 온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자녀들에게 민족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역사 체험현장으로 좋은 곳이다.
또, 기념관 주변은 자연 경관이 뛰어나며,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독립투사의 생가와 유적지도 둘러 볼 수 있다.
이선현 광역마케팅팀장은 “제 62돌 광복절을 앞두고 도심을 떠나 전철을 타고 자녀와 함께 독립기념관을 다녀오는 것도 의미 있는 여행이 될 것”이라며, “천안 독립기념관을 가벼운 마음으로 떠날 수 있는 가족단위의 당일 여행코스로 적극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KTX를 이용하는 경우 KTX천안아산역에 내려 독립기념관까지 택시로 30여분, 버스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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