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팀 최다골 기록 경신 3골 남은 메시 이름새긴 한정판 맥주 출시
현 기록 펠레 643골, 메시 640골…“부상 등 리그이탈 없으면 충분”
현 기록 펠레 643골, 메시 640골…“부상 등 리그이탈 없으면 충분”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 이름이 새겨진 한정판 병맥주가 출시된다.
9일 오비맥주는 AB인베브를 같은 모회사로 두고 있는 버드와이저가 단일리그 내 최다 득점 골 기록 경신을 코 앞에 두고 있는 메시의 캠페인 영상과 ‘메시 한정판 제품’ 출시 소식을 공식 SNS채널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최다 득점 기록 경신 ‘골 카운트 다운’ 소셜 이벤트도 소개한다.
메시 한정판 버드와이저는 로고 자리에 메시 뒷모습과 이름을 새겼다. 제품 라벨에는 ‘KING OF FOOTBALL(축구의 왕)’이 표시된다.
리오넬 메시는 20-21 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득점을 거듭하며 9일 기준 바르셀로나에서 640골을 기록하고 있다. 스페인리그인 라리가는 31경기가 남은 상태이며 챔피언스리그도 진행중이다. 현재 단일 클럽 내 최다 득점 기록은 브라질 출신 펠레가 643골이다. 축구전문가들은 경기 중 부상으로 인해 리그 이탈만 하지 않으면 이번 시즌에 기록 달성이 충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조효림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부장)는 본지에 “이번 한정판은 전무후무한 기록 경신을 앞두고 있는 ‘축구의 왕’ 리오넬 메시의 활약상을 기념하기 위한 제품으로 버드와이저는 전세계 축구팬들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갈 메시의 여정을 계속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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