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서울시오페라단 '토스카' 출연진들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오훈 기자]](/news/photo/202011/250353_297081_4516.jpg)
![서울시오페라단 '토스카' 출연진들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오훈 기자]](/news/photo/202011/250353_297082_4535.jpg)
![서울시오페라단 '토스카' 출연진들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오훈 기자]](/news/photo/202011/250353_297083_4558.jpg)
![서울시오페라단 '토스카' 출연진들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오훈 기자]](/news/photo/202011/250353_297084_4613.jpg)
[시사포커스 오훈 기자] 서울시오페라단 제57회 정기공연 '토스카' 프레스콜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주인공 토스카 역에는 이탈리아 베로나 페스티벌에서 한국인 최초로 주역을 해냈던 소프라노 임세경을 비롯해 김라희, 정주희, 카바라도시 역은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무대의 주역인 테너 신상근과 함께 한윤석, 엄성화, 스카르피아 역으로는 독일 드레스덴 젬퍼오퍼의 주역인 바리톤 양준모를 비롯해 장성일, 정준식이 출연한다.
서울시오페라단이 대극장 무대에 작품을 올리는 것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이며 오페라 '토스카'는 유럽 전역에 혁명의 열기가 퍼져가던 1800년대 초반, 오스트리아의 지배를 받던 이탈리아 로마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서울시오페라단 '토스카'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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