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찹쌀떡·엿 등 제조업체 9곳 식위법 위반
초콜릿·찹쌀떡·엿 등 제조업체 9곳 식위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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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특정일 소비 많은 식품 집중·지도 점검 결과
식약처는 초콜릿·찹쌀떡·엿 등 식품제조가공업체 점검결과 9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적발했다. ⓒ시사포커스DB
식약처는 초콜릿·찹쌀떡·엿 등 식품제조가공업체 점검결과 9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적발했다.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빼빼로데이와 수능 등을 앞두고 초콜릿·찹쌀떡·엿 등 식품제조가공업체 점검결과 9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체 403곳을 점검하고 이같은 내용을 적발했다. 

위반 내용 중 가장 많은 경우는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으로 총 5곳이었고 자가품질검사·건강진단·품목제조변경보고 미실시 및 원료수불부 미작성 각 1곳이다. 

적발 업체 소재지 지자체는 행정처분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내 다시 점검해 개선여부를 확인한다. 

식약처는 마트 및 과자전문점 등 시중 유통 중인 초콜릿·막대모양과자 등 수입선물용제품 수거·검사 60건과 수입통관단계 정밀검사 111건을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인 것으로 확인 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본지에 "특정일 소비 많아지는 식품은 집중 지도·점검해 소비자가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식품 소비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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