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1월에 탤런트 안재환과 웨딩마치를 올리는 예비 신부 정선희가 2세 계획을 밝혔다.
16일 서울 여의도 CCMM 빌딩 레스토랑에서 MBC 아침프로그램 '기분 좋은날'의 기자간담회에서 정선희가 출산 계획을 공개한 것.
정선희는 "출산을 미룰 생각은 없다. 워낙 노산이라 쭉쭉 낳을 생각이다"며 "워낙 건강한 편이니 노산 문제는 별로 게의치 않는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선희는 현재 '기분 좋은 날'까지 총 8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상황이다. 예비신랑 안재환도 최근 드라마 2편에 캐스팅돼 각자 바쁜 생활을 보내고 있다.
이렇게 예비부부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보니 출산 문제에 다소 걱정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기자의 오해였다.
정선희는 "둘 다 너무 바쁘지만 아이를 가져도 7~8개월 동안은 활동에 지장이 없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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