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대표 홍사곽)가 고전력 밀도의 저잡음 저전압 1.1A LDO(제품명: LT1965)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LT1965는 풀 로드(full load)에서 드롭아웃 전압이 300mV 정도로 매우 낮으며, 입력 전압 범위 또한 1.8V ~ 20V로 넓고, 출력도 1.2V ~ 19.5V에서 조절 가능하다.
이 제품은 출력 잡음이 40uVRMS 밖에 되지 않아 계측기, RF, DSP 및 로직 서플라이 시스템에서의 잡음을 줄여주고, 포스트 레귤레이팅(post-regulating) 스위칭 파워 서플라이에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출력 허용오차(tolerance)는 주어진 라인, 로드 및 온도 조건에서 ±3% 내에서 매우 타이트하게 레귤레이트 된다. 이 디바이스의 대기 전류(quiescent current)는 동작 중에는 500uA, 셧다운 시 1uA 미만으로, 전류 소비량이 적은 고출력 드라이브 기능이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에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LT1965 레귤레이터는 10uF로 매우 작은 로우 ESR 세라믹 출력 커패시터를 사용해 안정성과 과도 응답을 최적화한다. 이들 초소형 외부 커패시터는 다른 레귤레이터에서 일반적으로 필요한 직렬 저항 없이도 사용될 수 있다.
내부 보호 회로에는 역배터리 보호, 역전류 방지, 폴드백(foldback) 기능의 전류 제한 및 열 제한 기능 등이 포함된다.
입출력 간 큰 차동을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LT1965는 매우 컴팩트하고 열 성능이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IC는 최신 고전력 밀도, 소형 풋프린트, 열 효율이 뛰어난 DFN 및 MSOPE 패키지에서부터 기존의 DD-Pak 및 TO-220 파워 패키징에 이르기까지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는 범위가 넓은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