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 예당에너지 지분 51%로 늘려 최대주주 지위 확보
예당, 예당에너지 지분 51%로 늘려 최대주주 지위 확보
  • 이보배
  • 승인 2007.08.2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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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엔터테인먼트(대표 양희중, 이하 예당)는 계열사인 예당에너지(대표이사 회장 오강현)에 2억7천만원을 추가 출자해 지분을 51%로 늘리고,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오늘(21일) 밝혔다.

예당은 지난 6월25일 자원개발사업을 전담할 예당에너지를 설립하고, 지분 33%를 취득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예당이 자원개발 및 에너지 사업을 위해 설립한 예당에너지는 지난달 러시아의 생산유전을 운영중인 러 유전기업 빈카사 지분 70%를 인수하고, 국내 민간기업으로는 최초로 러시아의 생산유전을 직접 운영중하게 됐다.

또 지난달 유전 인수에 대한 해외자원개발 사업계획을 산업자원부 제출해 신고수리를 마쳤으며, 이달부터는 추가 매장량 확인 및 본격적인 원유의 확대 생산을 위한 설비 투자에 착수했다.

이번 추가 출자로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한 예당은 예당에너지를 통해 자원개발 및 해외유전투자·개발과 차세대 에너지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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