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SKIN79에서는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스킨79 남녀회원 937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휴가 후 피부 관리는 어떻게 하는가’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0.8%인 382명이 ‘벌겋게 달아오르고 지친 피부, 팩으로 관리 한다’고 답했다.
이어 ‘멜라닌 생성 억제를 위해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 한다’는 응답이 33.2%로 뒤를 이었고, ‘늘어진 모공과 각질관리’를 한다는 응답자는 12.3% ‘피부 관리실이나 피부과에서 관리 받는다’는 의견이 9.2%로 집계됐다.
또 ‘비타민C를 섭취’한다는 의견이 3%로 비교적 낮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관리하지 않는다’는 의견도 1.6%로 조사됐다.
가장 고민되는 피부 후유증에 대해서는 ‘벌겋게 달아오른 피부’를 가장 많이 꼽았고, ‘검게 그을린 피부’, ‘잡티’, ‘모공’ 순으로 나타났다.
스킨79 홍보실 관계자는 “여름휴가 후 지친 피부를 그대로 방치하면 탄력을 잃기 쉽기 때문에 사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보습과 피부 진정을 위한 팩을 해주고 미백에도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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