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도시관광공사 "마스크 구매 관련...오해 없도록 대처"
파주도시관광공사 "마스크 구매 관련...오해 없도록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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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3월 품귀현상 심화'
'직원 건강...우선 생각'
파주도시관광공사[사진/공사]
파주도시관광공사[사진/공사]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가 납득과 이해가 안 가는 행정 집행이라는 소리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최근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2월 3월 사이에 구매한  마스크를 당시 금액대비 3배~6배 비싸게 구매하여 직원들에게 배포하였다는 지적에 오해로 인한 오명을 썼다는 취지로 답답함을 호소했다.

시 관계자와 도시관광공사는 "비싸게 2월~3월 구매할 당시에 품귀현상은 사실이며, 사용 용도도 환경미화원, 종량제 봉투 배부직원 등 접점부서에 시급히 배부해야 했던 시점이라 불가피한 상황이 있었다"며 결과를 놓고 보면 지적을 받을 수도 있지만, 결코 시민의 세금을 함부로 사용할 의도와 취지는 전혀없었다는 답변을 했다.

이번 사건을 의회에서 최초 질의한 파주시의회 최창호 시의원은 "세금은 단돈 1원이라도 헛되게 집행을 해서는 안 된다며, 철저한 감사를 통해 반드시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며 당시 시급하고 부득이 3배~6배 구매를 했다는 입증을 하기 위해서는 도시관광공사가 객관적인 데이터 자료를 제출하여 입증해야 할 것이라며 감사를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이에 파주시와 도시관광공사는 "의회에서 지적한 내용을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진실을 알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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