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가 극장 4인4색 매력에 풍덩~
9월가 극장 4인4색 매력에 풍덩~
  • 송아름
  • 승인 2007.08.30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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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시카비엘
▲ 염정아
▲ 정려원
▲ 캐서린제타존스








9월극장가에는 4편의 로맨틱 코미디 여주인공들이 각양 각색 매력 대결을 펼친다.

첫번째 주자는 9월 6일 개봉을 앞둔 <척 앤 래리>의 ‘섹시발랄’ 여배우 제시카 비엘.
할리우드의 ‘핫’ 아이콘 제시카 비엘은 그녀의 첫 로맨틱 코미디 <척 앤 래리>에서 헐리웃 흥행 보증 수표 아담 샌들러와 호흡을 맞췄다.

두번째 매력녀는 <내 생애 최악의 남자>의 ‘까칠화끈’ 염정아다. 오랜 이성친구가 술김에 치른 대형사고(?)로 대충 결혼 하게 된 다음날 서로의 완벽한 이상형을 만나게된다는 내용으로 염정아의 유부녀 연기가 한층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세번째는 <두 얼굴의 여친>의 ‘깜찍터프’ 정려원으로 영화에서 다중인격 역할을 맛깔나게 표현했다.
정려원 특유의 에너지로 터프함과 깜찍함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그녀의 연기는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하다.

마지막 여배우는 바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낸 <사랑의 레시피>의 완벽깐깐 캐서린 제타 존스. 삶을 완벽하게 계획하고 통제하다 한 남자와 사랑을 키워가면서 변화해 가는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해냈다.

가을이 시작되는 9월, 스크린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로맨틱 코미디의 여우들의 모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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