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경매 사이트 메가아트 신범승, 임철순 화가 작품 경매에 선보여
화랑이나 유명 미술품 경매센터에서 만날 수 있었던 중견화가 작품들이 온라인 경매 사이트를 통해 새롭게 등장하며, 일반인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온라인 미술품 경매 사이트 메가아트(대표이사 이호정, www.megaart.com) 는 경매관 온라인 미술품 경매 코너에서 신범승, 임철순, 김일권 등 국내 중견 서양화가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중견화가들의 작품은 특히,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임철순 화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한 대표적 중견 서양화가로 대표작은 ‘심상의 풍경’ 이 있으며, 사진에 찍힌 이미지를 그림의 중심에 두고 있다. 임화가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에 소장돼 있으며, 한국문화예술진흥원, 호암미술관 등에도 작품이 소장돼 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창작미술협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경기대학교 미술학부의 교수로 재직중이다.
김일권 화가는 New York Academy of Art를 졸업 했으며, 90년대부터 시작된 ‘고요한 땅’ 시리즈는 기존의 풍경화를 추상화의 개념과 병합해 관람자들을 명상의 세계로 인도하는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여수시 구겐하임 미술관유치위원회 실행위원과 여수 전남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며, 22일부터 포스코 갤러리에서 <포스코미술관초대전 "고용한땅, 순천만에서” Painting & media art>란 제목으로 개인전을 열고 있다.
메가아트 이호정 대표는 “중견 서양화가의 작품은 온라인 경매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며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중견화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미술품 경매에 참여하는 하는 것은 새로운 경험과 동시에 작품의 높은 소장가치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메가아트에서는 현재 신범승, 임철순, 김일권 화가의 주옥 같은 작품들의 경매가 진행중이며, 사이버 머니를 통해 누구든지 손쉽게 온라인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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