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허태수 회장 강조한 ‘신사업 발굴’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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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포인트 파트너스와 협업해 ‘바이오 기술 테크 스타트업’ 발굴
허태수 GS회장은 지난 4일
허태수 GS회장은 지난 4일 "디지털 역량강화와 친환경 경영으로 신사업 발굴 매진"의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GS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허태수 GS회장이 강조한 '디지털 역량강화와 친환경 경영으로 신사업 발굴 매진'을 언급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발굴 노력을 GS가 시작한다. 우선 첫번째로 '바이오 기술 테크 스타트업' 발굴 작업에 돌입했다.

1일 GS는 블루포인트 파트너스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성을 지닌 테크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바이오 기술이 적용된 친환경 소재를 생산하거나 활용하는 업체나 폐기물, 오염물질 저감 및 재활용 업체 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GS그룹은 사업화 검증 사업과 전략적 협업, 네트워크 기회 등을 제공키로 했다. 이는 작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벤처 투자법인인 GS퓨처스 노하우 등을 국내에도 적용하고 국내외 포함한 다양한 새로운 비즈니스 발굴 노력 일환이다. 또 ESG경영에 대한 강력한 실천의지를 보인 것.

GS 관계자는 본지에 "새로운 혁신 기술과 사업모델 등 많은 부분에서 스타트업과의 협력 시너지 및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스타트업과 함께 Growth through Sustainability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블루포인트 파트너스는 이번 기회에 바이오·산업 기술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블루포인트 파트너스 본지에 “지속 가능한 성장은 현시대 기술의 지향점"이라며 "새로운 변화에 도전하는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함께할 좋은기회"라고 말했다.

GS그룹이 블루포인트 파트너스와 협업해 바이오 테크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 진행한다. ⓒGS
GS그룹이 블루포인트 파트너스와 협업해 바이오 기술 테크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 진행한다. ⓒ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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