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톤급 4개선석 규모…광양항 연 550만 TEU 처리 시설 확보

이번에 준공된 광양항 3단계 1차 부두는 연간 160만 TEU를 처리할 수 있는 5만톤급 4개 선석으로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 지난 2002년 개발을 시작, 5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이로써 광양항은 16개 선석에 연간 550만 TEU 컨테이너를 처리할 수 있는 동북아 물류허브로서 규모를 갖추게 됐다.
준공식에 이어 강무현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항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부두 개장 기념 학술세미나가 열린다.
아울러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초청으로 세계적인 해운선사인 머스크 (Maersk Line)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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