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시설 80개소에 4,500만 원 상당 한돈 기부..9년째 이웃사랑 실천

[제주 취재본부 / 문미선 기자] 사)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김재우)는 2월2일부터 3일 양일간 서귀포소재 양돈농협수출육가공공장과 제주시 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설 연휴 맞이 한돈 나눔기부’행사를 펼쳤다.
제주도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설 연휴를 앞두고 소외받는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장애인거주시설·복지관·주간보호시설·공동생활가정 등 도내 장애인복지시설 80개소에 제주산 돼지고기 4,500만 원 상당(217박스 - 20kg, 4,340kg)을 기부했다.
행사는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한한돈 제주협의회는 2020년부터 총 5차에 걸쳐 도내 장애인복지시설 80개소에 총 1억9천만원 상당의 제주산 돼지고기를 지원하였고, 2013년부터 9년째 “이웃사랑 한돈나눔 ”기부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강석봉 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도내 장애인복지시설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고마움을 전한다”특히“장애인복지시설에 2억원의 기부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 한돈협회제주협의회 김재우 회장의 나눔 활동은 우리사회의 빛과 소금역할을 충실히 실천하고 있음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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