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철은 지난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추석 특집 프로그램 '우리는 명콤비' 녹화를 진행하던 무대 뒤에서 순서를 기다리다가 발을 헛디뎌 무대 밖으로 떨어졌다.
현철은 사고 직후 인근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응급실로 옮겨졌고 검사결과 갈비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철 씨가 녹화 도중 계단에서 떨어져 갈비뼈 부분에 금이 간 듯하다"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행히 심각한 상태는 아닌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현철은 현재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CT 촬영 등 정밀 진단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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