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버스 차고지, 제주보건소 등 설 연휴 격무부서 방문해 격려하는 등.. 소통행정 나서

[제주 취재본부 / 문미선 기자] 안동우 제주시장은 2월 10일(수)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제주시 공영버스 차고지, 격무부서 등을 전격 방문하여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동안 소외되고 힘든 분야에서 묵묵히 일해온 직원을 격려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려는 안 시장의 소통 행보에 따라 추진됐으며 제주시 공영버스 차고지를 시작으로 환경시설관리소, 절물생태관리소, 한울누리공원, 제주보건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오전 5시 30분, 제주시 공영버스 차고지를 방문한 안 시장은 설 연휴에 근무하는 운전원을 격려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주시민의 발이 되어 안전 운행과 친절 응대를 해주 길 당부하였다.
이어 격무부서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관광객 및 귀성객 등 14만 명이 제주를 찾을 예정인 만큼,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범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코로나 19 방역에 더욱 철저를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제주보건소를 찾은 안 시장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피로감이 극심해진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보건소 의료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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