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올해도 진로 두꺼비에 ‘힘’
하이트진로, 올해도 진로 두꺼비에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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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결의 다지는 신년광고 런칭…관계자 “올해도 맹활약 할 것”
새로운 결의 다지는 두꺼비가 나오는 하이트진로 신년광고ⓒ 하이트진로
새로운 결의 다지는 두꺼비가 나오는 하이트진로 신년광고ⓒ하이트진로 유트브 캡쳐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하이트진로가 올해도 진로 두꺼비 캐릭터 마케팅에 힘을 싣는다.

10일 하이트진로는 과거 선보였던 진로 두꺼비 캐릭터 활약상과 '더 열심히 해야지'라는 멘트로 마무리 되는 TV광고를 론칭한다. 하이트 진로측은 또다른 일을 향해 출발하는 결의를 보여주는 신년광고라고 설명했다.

진로 두꺼비는 소주업계 최초 캐릭터로 한때 돌풍을 이끌었던 '펭수'를 대체하는 신 캐릭터로 작년에 많은 협업이 있었다. 진로 브랜드 호감도를 올리는 데 두꺼비 캐릭터 영향이 크게 작용했고 친근감, 트렌디한 젊은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도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유통가에서는 두꺼비 캐릭터와 협업한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두꺼비 앓이'를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인기는 두꺼비 굿즈 판매 실적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가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오픈마켓에서 선보인 캐릭터 샵에서 판매한 두꺼비 캐릭터 굿즈 중 크리스마스 기획상품이었던 '진로 스노우볼'은 24초만에 1천개가 완판됐고, 라미볼펜세트는 15분, 다이어리는 28분 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또 하이트진로가 운영중인 팝업스토어 '두껍상회'는 70일만에 누적방문객 1만여명을 돌파했다. 현재는 오는 28일까지 부산과 대구에 두껍상회를 열어 소비자를 맞이하고 있다. 두껍상회에는 90여종의 두꺼비 캐릭터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오성택 상무(하이트진로 마케팅실) "한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를 향해 달리는 두꺼비를 보며 새해를 즐겁게 맞이했으면 한다"며 "올해도 다방면에서 맹활약하는 진로 두꺼비를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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