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왼쪽 내전근 부상으로 4주 이탈… FC 바르셀로나전 놓쳐
네이마르, 왼쪽 내전근 부상으로 4주 이탈… FC 바르셀로나전 놓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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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왼쪽 내전근 부상으로 FC 바르셀로나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 2차전 다 놓칠 수도
네이마르, 왼쪽 내전근 부상 PSG에서 4주 이탈로 FC 바르셀로나전 불투명/ 사진: ⓒ게티 이미지
네이마르, 왼쪽 내전근 부상 PSG에서 4주 이탈로 FC 바르셀로나전 두 번 다 불투명/ 사진: ⓒ게티 이미지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네이마르(29, 파리 생제르맹)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2일(한국시간) “네이마르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를 놓칠 전망이다. 네이마르는 왼쪽 내전근 부상으로 4주 동안 이탈한다”고 밝혔다.

전날 열린 2020-21시즌 쿠프 드 프랑스(FA)컵 64강 SM 캉과의 원정 경기에서 네이마르는 후반 4분 모이스 킨의 결승골을 도우며 활약했다. 그러나 경기 중 상대 수비수들에게 수차례 반칙을 당하며 쓰러졌고 후반 15분 킬리안 음바페와 교체됐다.

경기 직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아직 네이마르의 부상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기 어렵다고 했지만, 하루 뒤 PSG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네이마르가 왼쪽 내전근에 부상을 입었다. 정밀검사 결과 그는 4주 동안 출전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에 네이마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때때로 내 플레이 스타일이 불편하기도 하다. 드리블 도중 계속 견제를 당하기 때문이다. 내가 문제인 건지 현장에서 내가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다. 선수나 코치, 해설자들이 ‘그는 다이버다’ 같은 말을 들으면 슬프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마르는 오는 17일 오전 5시에 열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결장하며 회복이 더딜 경우 3월 11일 2차전도 놓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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