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곶자왈에 울리는 클래식 향연... ‘KBS·한전 음악콩쿠르’ 특별공연 개최
제주, 곶자왈에 울리는 클래식 향연... ‘KBS·한전 음악콩쿠르’ 특별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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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콩쿠르 수상자 5인이 전하는 힐링 선율
돌문화공원.사진/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 취재본부 / 문미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좌재봉)는 오는 21일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KBS·한전 음악콩쿠르’스페셜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공연은 곶자왈 자연풍광을 배경으로 27회째 이어온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는 KBS·한전 음악콩쿠르 피아노, 현악, 관악 부분 입상자 5명이 출연해 젊은 음악인의 꿈을 실현하고 국내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다양성 증진, 국내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이번 콩쿠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연 관람객의 입장료를 면제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좌석제를 적용해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2월 16일부터 시작하며 선착순으로 관람객을 선정할 계획이다

좌재봉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돌문화공원이 도민이 찾아와서 즐기는 문화예술 힐링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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