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자가관리 정수기’, 혁신기술로 언택트 시대 공략
청호나이스 ‘자가관리 정수기’, 혁신기술로 언택트 시대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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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크·유로·필터 속 찌꺼기까지 셀프 살균세척
'청호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 셀프(실버), 셀프(화이트)'. ⓒ청호나이스
'청호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 셀프(실버), 셀프(화이트)'. ⓒ청호나이스

[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방문관리에 거부감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늘자 렌털업계가 자가관리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지난달 출시한 ‘청호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는 코크와 유로는 기본 필터 속까지 살균 세척해 주는 제품으로 “이 제품에는 필터 속까지 씻어주는 특허출원 기술이 적용됐다”며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꼼꼼하게 세척하고 살균해 위생을 한 번 더 강화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살균기능을 작동하면 유로·코크 살균은 물론 필터 내부 살균세척을 위해 원수가 필터를 거쳐 정수되는 흐름의 역방향으로 살균수가 필터 내부로 유입, 살균과 동시에 필터 및 유로 내부에 있을 수도 있는 작은 미세이물질 입자까지 세척해 배출해 준다. 기존에 출시된 살균정수기가 유로와 코크를 세척했다면 청호 자가관리정수기 셀프는 필터 속까지 살균 세척해 필터의 위생은 물론 수명까지 증가시킨다는 것이다.

이 제품에 쓰이는 전용 필터도 눈에 띈다. ATCR-프리미엄 필터와 ATCR-나노 프로2 필터를 통해 잔류염소부터 박테리아, 바이러스 및 미세입자 등을 5단계에 걸쳐 제거한다. 제품관리는 자가관리 방식을 선택해도 필터교체 방법이 간편해 누구나 쉽게 교체할 수 있다.

전력소모를 최소화했다는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온수 시스템은 정수기에서 가장 많은 전력을 필요로 하는 부분으로, 온수 기능이 있는 정수기의 경우 그렇지 않은 정수기보다 약 2배 이상의 전력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이 제품은 루테녹스 히터를 적용해 온수 관련 전력 소모를 최소화했다. 온수를 사용할 때는 85도, 75도, 45도 등 3단계의 설정 버튼을 눌러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에서 1등급을 받았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정수기를 실제 사용해 보면 소비자가 정수기에 바라는 니즈를 곳곳에 반영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한번에 누릴 수 있으며 직관적인 조작 방식으로 편리한 사용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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