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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국회의원인 한나라당 정화원(鄭和元) 의원이 지난 9월 23일 서울맹학교 초등부 학생, 교사, 학부모 등 40여명을 국회로 초청해 국회견학을 가졌다.
최초 국회 본회의장에 도착한 이들에게 정 의원은 “30여년 전 나 역시 서울맹학교를 나왔다”며 “여러분들이 비록 앞을 볼 수는 없지만,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학생들은 국회본청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국회헌정 기념관내 전시실, 동물원, 도서관 등을 견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