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사는 행운과 정이 담겨진 우편연하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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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번호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의 특권을

▲ 음성녹음카드.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따뜻한 한 해를 마무리하고 무자년(戊子年)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2008 우편연하장을 오는 11월1일부터 전국 우체국을 통해 판매한다.

특히 금년은 연하장 이용확대를 도모하고 발송인과 수취인의 따뜻한 정감과 행운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봉투뒷면에 행운권을 인쇄하여 판매하며, 보내는 사람이 메시지를 직접 녹음하여 상대방에게 전할 수 있는 음성녹음카드를 새로이 제작하여 발행한다.

연하장의 발행 종류는 음성녹음 1종, 고급연하카드 3종, 일반연하카드 7종, 청소년카드 2종, 연하엽서 1종 등 14종이다.

우정사업본부가 청소년을 위한 연하카드를 별도로 발행한 것은 인터넷 문화에 익숙해져가는 청소년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또한, 우편연하장 봉투 뒷면에 인쇄된 행운번호를 2008년 2월28일 추첨해 수취인에게 해외여행권, 노트북, 카메라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와 한국우표 포탈 서비스(www.kstamp.go.kr)를 통해 발표한다.

올해부터 인터넷 우체국(www.epost.go.kr)에 가입한 회원은 장식매듭, 매화부채 등 9종은 실물 모양의 e- 카드로 무료 발송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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