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미얀마 드라마 주연 꿰찬 당찬신예 김아영

김아영은 큰 키와 시원한 이목구비를 가진 차세대 한류 여배우. 미얀마 영화계의 거장 띵따오 감독이 연출하고 미얀마 MR TV가 방영하는 드라마 ‘나이트메어’에 출연하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김아영은 미얀마를 여행하면서 현지인들과 친해지고 그들의 문화에 동화되어가는 여대생 역할을 맡아 한국인의 순수한 매력을 전달하고 있다. 최근에는 현지 CF제의까지 잇달아 또 다른 한류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김아영은 온라인 패션 매거진 더룩과 함께한 화보에서도 별과 달이 수 놓아진 일러스트를 배경으로 리본과 레이스로 여성스러움을 한껏 살린 페미닌 드레스, 따듯한 캐릭터 티셔츠와 레깅스 등을 매치해 순수하고 깨끗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그러나 촬영장에서 보인 여리고 섬세한 분위기와 달리 태권도 2단의 숨은 실력자인 것이 밝혀져 신인의 풋풋함에 숨겨진 팔색조 같은 매력을 더욱 궁금하게 했다.
이번 화보를 진행한 스타일링 담당자는 “큰 키와 이목구비가 송선미를 닮은 듯 하면서도 입매와 분위기는 최지우를 연상시킨다”며 “여태껏 보여진 모습보다 앞으로 보여 줄 것이 더 많은, 끼가 많은 배우”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