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하고 ‘보람’찬 뜻 깊은 자리, 지역주민 ‘흐뭇’
‘훈훈’하고 ‘보람’찬 뜻 깊은 자리, 지역주민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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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호관찰소 특별공연

지난 11월13일 서울보호관찰소(소장 임종호) 대강당에서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평소 공연문화체험생활에서 소외된 비진학·무직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들과 원광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 및 지역주민 등 2백여 명을 초청해 건전가요, 마술쇼,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겁고 보람찬 공연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40명이 장애인의 휠체어를 밀어주고 부축해 주는 등 장애인도우미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으며, 서울보호관찰소 이웃 주민들을 초청해 보호관찰 업무를 이해하고 함께 즐긴 한마당으로 기억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가수 수호, 홍채린, 수를 비롯해 마술사 홍병식 씨가 참석해 특별 공연을 성보여 사회봉사대상자 및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 진행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은 최홍 밀레스타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처럼 보람 있는 공연행사를 치르게 되어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공연문화생활에서 소외된 이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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