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킥스걸’ 시리즈 화제
이용자의 적극적 참여로 만들어지는 UCC문화는 쌍방향적인 소통을 지향하는 웹 2.0시대에 주류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UCC를 이용한 마케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현상 역시, 다가올 시대의 문화적 변화 흐름에 발맞추고 있는 것이다.
기업의 UCC에 대한 관심은 PCC(Proteur Created Contents)마케팅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이는 소비자에게 친근히 다가감으로써 기업에 우호적 태도를 형성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다.

셀프 주유하기, 워셔액 넣기, 자동세차하기 등 간단한 정비지만 여성운전자들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정비들을 킥스걸과 함께 배움으로써 간단히 해결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운전에도 자신감을 갖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GS칼텍스에서 직접 만든 UCC이다.
GS칼텍스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 참여한 여성 운전자들이 직접 정비를 배워 정비를 했고, 매우 만족하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고객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PCC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UCC시대의 소비자는 ‘능동적 소비자’란 표현이 부족할 정도의 ‘적극적 소비자’이다. PCC마케팅은 이러한 시대에 소비자와 더욱 가깝게 소통함으로써,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려는 기업의 노력이다. 앞으로 PCC마케팅을 통해 고객만족을 위한 기업의 노력은 계속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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