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이미 북한 핵을 인정한 분위기임이 내부속셈인 것 같지만 그래도 한참 공갈을 칠 것 같고 주변국들도 시기 반 미움 반으로 한참 떠들 것 같다. 다만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절대 전쟁은 안 날 것 같다는 일이다.
이미 북한 핵을 내부적으로 인정한 미국이 공멸을 자초 할 전쟁은 절대 일으키지 못한다는 것이다. 북한 핵은 일본뿐만 아니라 남한에 주둔하는 미국주둔 기지를 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본토까지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것이 정설이기 때문이다.
미국이 북한을 공격하지 않는 한 북핵은 남한 민족을 향하여 날아 올 일은 없다. 미국이 전쟁을 일으키면 일본은 제2의 히로시마 원폭 맛을 보겠지. 하여 왜놈들도 저희들 죽자고 미국이 전쟁 일으키는 것을 좋아하진 못하리라. 그리곤 비밀리에 죽자하고 북한공격을 반대 하겠지.
아 왜놈들의 죽상이 된 얼굴이 왜 그리 기쁘냐? 또 부시가 북한 경제재제만 풀어 주었어도 이런 창피는 안 당했겠지. 이젠 어쩔 수 없이 핵보유국으로 인정해주고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두고 보아라 . 미국은 베트남에 두손 두발 들고 쫓겨 갔듯이 불쌍한 북한에 의하여 꼬리를 내리는 제3세계를 침략하여 재미 볼려는 수작은 접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어쨌든 전쟁이 어떠니 안보리 재제가 어떻니 하며 한참 떠들어도 튀는 나라 북한을 공격치는 못 할 것이며 한반도전쟁을 식은 죽 먹듯 한 미국의 6.25식 무기장사 흉계는 접을 수밖에 없겠지.
두고 보아라 ...이제는 한반도에서 절대 전쟁은 안 난다. 북핵의 그늘은 우리 민족에게 전쟁보단 전쟁 억지력을 선사하는 계기가 될 테니까 어제 노대통령이 너무 걱정 마시라고 대국민성명 중에 짧게 내뱉은 말뜻도 행간의 깊은 뜻으로 해석하면 될 것이다. 정말 걱정 마시라.
온 언론이 북핵을 저주하며 핵핵거릴 때 솔직히 나는 회심의 미소와 안도감이 드는 것은 나만이 갖는 숨은 비밀일까. 아니면 어느 구석 나처럼 숨은 미소를 짓는 이 땅의 숨은 두더지가 있을까. 아아 기쁘고 기분 좋아서 또 잠이 안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