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남편 쫓아다닌 스토커에 봉변당해
배우 이승신이 돌아올 예정이다. 이승신은 남편의 스토커에게 습격당한 후 충격으로 그동안 칩거했으나 최근 연기 복귀 의지를 나타냈다. 상처가 회복되는 대로 연기활동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이승신 소속사에 따르면 “아직 이승신이 많이 놀란 상태이지만 다행히 얼굴을 다치지 않았고 상처가 회복되는 대로 연기활동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본인도 많이 놀랐지만 마음을 잘 추스르고 있으며 많은 분들이 이번 사고를 두고 걱정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승신은 지난 23일 오후 8시 서울 신사동 동양아트홀에서 있었던 남편 김종진이 속한 봄여름가을겨울의 겨울콘서트를 찾았다가 스토커로부터 습격을 당했다.
현재 이승신은 김종진을 10년간 스토킹한 홍모(35)씨의 공격으로 1cm가량 머리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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