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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김혜경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단과 의원단은 3일(수) 11시 국회 본청 앞에서 ‘민생·개혁 살리기 전국순회단’ 발족식을 갖고 전국순회에 돌입한다.
민주노동당은 17대 국회 본연의 임무가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정쟁으로 인해 중단되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고 진정한 개혁입법과 실종된 민생을 되찾기 위해 전국순회에 나선다.
특히 민주노동당 전국순회단은 ‘국가보안법 폐지’, ‘비정규직 양산악법 반대 및 차별철폐’, ‘쌀 수입 개방 반대’ 등 개혁과 민생의 핵심과제를 국민에게 직접 홍보하는 등 진정한 민생 개혁을 위해 국민의 동참을 호소한다.
전국순회단 단장에는 김혜경 대표, 이영희 최고위원이 부단장으로 전국순회에 돌입하며 최고위원단과 의원단 역시 전국순회에 참가하게 될 것이다.
전국순회단은 3일, 발족식을 시작으로 광주·전남, 4일 경남, 6일 대구·경북, 8일 대전·충청, 9일 인천, 10일 부산, 11일 강원, 12일 서울의 순으로 전국순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