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으로 투병하다가 끝내 세상 등진 비운의 탤런트

고인의 미니홈피에는 투병 당시의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내려는 의지가 담긴 글들이 남아있어 네티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하루 15만명이 넘는 네티즌이 방문해 추모 댓글을 남기자 고인의 어머니는 김영민의 영정 사진을 게시하며 “하나님 앞에 이렇게 이쁜 모습으로 웃고 있을 영임이를 생각해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김영임을 추모하기 위해 김영임의 미니홈피를 찾던 네티즌꾼들은 “젊은 배우들이 자신의 역량을 다 피워보지 못하고 죽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안타까워했다. 현재 김영임의 미니홈피에는 추도의 물결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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