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도면 확인도 가능...타 시도 정보도 확인

충북도가 토지정보를 인터넷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는 한국토지정보시스템(Korea Land Information System) 고도화사업을 추진하여 지난 10일부터 '토지정보서비스'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여 서비스에 들어갔다.
새로운 사항으로는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시 관련도면을 같이 확인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타 시ㆍ도의 토지정보서비스도 확인할 수 있도록 연계하였다.
토지정보의 이용방법은 인터넷주소(klis.cb21.net)에 접속하거나 도 홈페이지의 '토지정보서비스'를 클릭하여 관련 메뉴얼에서 필요한 정보를 무료로 검색ㆍ열람이 가능하다.
한편 2006년 12월15일부터 지난해 12월까지 토지정보서비스를 이용한 방문객은 총 281만5천건으로 이는 일일평균 7천7백여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부적으로는 이용한 사항을 보면 토지이용계획이 152만건(54%), 개별공시지가 127만4천건(45%), 부동산중개업이 2만1천건(1%)순으로 방문회수가 매월 증가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지난해 토지정보서비스 만족도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개별공시지가 인터넷 민원처리 시스템, 지적행정실무편람(e-book), 지적측량기준점 성과, 토지정보행정안내 및 서식 내려받기 등과 홈페이지 개선사업에 2,5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수요자중심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토지정보 열람서비스가 한 차원 높은 '토지정보인터넷민원발급시스템' 으로 변경, 토지정보를 클릭 한번으로 인터넷을 통하여 토지이용계획서, 개별공시지가확인서 등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되어 주민들의 재산관리에 획기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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