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와 웹젠 손 잡았다
안철수연구소와 웹젠 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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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온라인 게임과 보안업체 협력...동반 해외진출

국내 최대 통합보안기업 안철수연구소(www.ahnlab.com)는 최근 글로벌 온라인게임 기업 웹젠(www.webzen.co.kr)과 계약을 체결하고, 웹젠이 개발 및 서비스하는 ‘헉슬리’, ‘파르페스테이션’, ‘일기당천’, ‘Soul of the Ultimate Nation’ 등 4개 게임에 온라인 안티해킹 솔루션 ‘핵쉴드 온라인게임(AhnLab HackShield for Online Game)'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특히 웹젠의 4개 게임 타이틀과 안철수 연구소의 ‘핵쉴드 온라인게임’ 솔루션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 해외 4개국에서도 함께 서비스될 예정으로 온라인게임 보안 종주국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안철수연구소는 웹젠에 ‘핵쉴드’를 공급하여 안정적인 안티해킹 인프라를 구축, 제공하게 되며, 웹젠은 해당 온라인게임 프로그램에 대한 해킹을 방지하고, 국내 및 해외의 게임 이용 고객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여 안정적인 글로벌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게 되어 국산 온라인게임과 보안 프로그램이 해외에 공동 진출하는 긍정적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전세계 10여 개국에 공급하고 있는 ‘핵쉴드 온라인게임’은 차세대 온라인게임 안티해킹(anti-hacking) 솔루션으로서 온라인 게이머들의 공정하고 정상적인 게임 이용을 돕는 게임 보안 전용 실시간 해킹 감지 및 차단 프로그램이다. 이는 잠재적 해킹 경로 차단 등을 통해 게임 자체에 대한 해킹이나 변칙 플레이를 막아준다. 또한 ▲해킹 툴 탐지 및 차단 ▲메모리 해킹 방지 ▲스피드핵 방지 ▲디버깅 방지 ▲오토마우스 방지 등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다. 제품에 적용된 기술 대부분이 특허를 보유할 정도로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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