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 소속사 통해 “정중히 사양하겠다” 의사 밝혀

지난 18일 손숙씨가 대표로 있는 결혼정보회사 웨디안(wedian.co.kr)에서는 ‘스타매칭프로그램’을 활용해 왁스의 최적의 이상형을 찾아줄 수 있는 점을 이유로 가수 왁스의 공개구혼을 돕겠다고 밝혔다.
점점 늦어지는 연예인들의 결혼을 앞당겨 공인으로 사회전체의 결혼문화를 앞당겨 저출산을 높여보자는 취지에서 손숙씨 직접적인 지시로 개발된 ‘스타매칭프로그램’은 연예인들의 기본정보를 데이터로 조합하여 일반 지원자들의 성향 및 환경 분석으로 최적의 만남을 주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왁스 뿐만 아니라, 작년 윤정수와 일반인의 맞선 주선으로 큰 관심을 모았고, 윤정수외에 많은 연예인과 방송PD 등 관련종사자들이 일반인과 비공개로 만남을 갖고 있다.
하지만 왁스는 소속사를 통해 “정중히 사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왁스 측은 “아직 결혼정보회사의 도움을 받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정중히 사양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