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숙 “왁스 시집보내기 동참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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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 소속사 통해 “정중히 사양하겠다” 의사 밝혀
▲ 가수 왁스.
연극인 손숙이 지난 8일 방송된 SBS파워FM(107.7MHz)‘하하의 텐텐클럽에’에 출연해 가수 왁스가 하하에게 “소개팅 시켜준다고 한지가 벌써 1년”이라며 “왜 아직 소식이 없냐”고 말한 것과 관련해 왁스(조혜미)의 공개구혼을 돕겠다며 왁스시집보내기에 나섰다.

지난 18일 손숙씨가 대표로 있는 결혼정보회사 웨디안(wedian.co.kr)에서는 ‘스타매칭프로그램’을 활용해 왁스의 최적의 이상형을 찾아줄 수 있는 점을 이유로 가수 왁스의 공개구혼을 돕겠다고 밝혔다.

점점 늦어지는 연예인들의 결혼을 앞당겨 공인으로 사회전체의 결혼문화를 앞당겨 저출산을 높여보자는 취지에서 손숙씨 직접적인 지시로 개발된 ‘스타매칭프로그램’은 연예인들의 기본정보를 데이터로 조합하여 일반 지원자들의 성향 및 환경 분석으로 최적의 만남을 주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왁스 뿐만 아니라, 작년 윤정수와 일반인의 맞선 주선으로 큰 관심을 모았고, 윤정수외에 많은 연예인과 방송PD 등 관련종사자들이 일반인과 비공개로 만남을 갖고 있다.

하지만 왁스는 소속사를 통해 “정중히 사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왁스 측은 “아직 결혼정보회사의 도움을 받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정중히 사양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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