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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이광재 의원이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의 파업철회를 언론사에 호소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통하는 386세대인 이 의원은 “만에 하나 불법파업이 이뤄진다면 국가의 법을 집행하는 공직자들이 법을 위반하게 되는것”이라며 “공직자가 법을 어기는 상황에서 국민들 누가 법을 지키겠느냐”고 전공노 파업철회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또 “아직 우리는 열심히 일하고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공직자들이 앞장서야 하나”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국가기강 확립을 위해서 전공노의 파업은 반드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