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 11개 기업, 애로사항 해결 등 적극 지원
청주시는 민선4기 출범이후 투자유치한 제조업 6개사, 콜센터 5개사 등 11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시가 유치한 인우기술 콜센터, 제일화재콜센터, 하이닉스 NBE공장, 삼화양행, 크로바하이텍, 하이닉스 M11라인, 심텍, 제일화재자동차보험 사후관리 콜센터, SK케미칼, 동부화재 TM센터, NHN 서비스로 이들 11개 기업중 투자 준비중에 있는 SK케미칼을 제외하고는 모두 정상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투자유치기업중 콜센터와 제조업 등 7개 기업에서 1,957명을 채용해 근무중에 있으며, 향후 연차적으로 8천여명의 지역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옴부즈만제를 운영 공무원이 기업별 1대 1일로 책임자를 지정하여 MOU체결한 이후에도 공장건축에서부터 인프라시설 지원 등 정상적으로 생산체제에 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고 있다.
아울러 콜센터의 경우 인력양성 지원, 인력채용 홍보 등 유능한 지역 젊은이들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제조업의 경우에 있어서도 공업용수, 폐수, 신호등 설치 등 기업이 요구하는 사항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활발한 투자유치활동으로 우량기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이미 유치한 기업에 대해서도 기업 애로사항 상담 등을 통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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